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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김유정 마이데몬 3회 줄거리 명대사

덕빛 2024. 1. 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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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의 막장 없는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드라마 '마이데몬' 3회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우리의 멋진 송강 씨와 깜찍한 김유정 씨가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는지 살펴봅시다!

 

 

SBS 마이데몬 3회 


 

악마의 손을 잡다

의문의 남자로부터 테러를 당할 뻔한 도희는 자신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자신을 지켜줄 사람이 필요해지자, 도희는 구원에게 경호원이 되어달라고 제안하는데....

- 3회 줄거리


 

 

'마이데몬' 3회에서는 정말 다양한 장면들로 가득했답니다. 이야기는 송강 씨가 연기하는 구원이 김유정 씨가 연기하는 도도희의 보디가드로 변신하는김에 시작해요. 구원은 도희를 위험에서 구하려고 온 힘을 다해서 몸을 던지는데, 완전 멋지더라고요!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구원 씨가 상처를 입었는데도 빨리 낫는 모습을 보여줘서, 도도희는 놀라고 말았어요. 그 순간부터 도도희는 구원 씨가 자기를 지켜주는 데몬임을 깨닫게 되죠.이 상황에서 잠깐! 드라마 '마이데몬'을 한 번도 안 보신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이 드라마는 사람들을 구원해주는 데몬과 그들의 운명을 엮는 이야기랍니다. 송강 씨와 김유정 씨의 케미가 정말 끝내줘요!다시 '마이데몬' 3회로 돌아와서요, 구원과 도도희는 함께 여러 위험에 맞서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서서히 특별한 관계로 발전해 가는데요. 이 과정에서 우정이든, 사랑이든, 무언가 소중한 감정이 피어나는 걸 느낄 수 있어요.마이데몬 3회를 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구원이 도도희를 비로부터 지켜주는 그 장면이었어요. 누가 봐도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무언가가 생기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죠.그리고 잊을 수 없는 마이데몬 3회의 마지막은 두근두근한 예고편과 함께 했어요. 과연 도도희와 구원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기다려봐야겠어요!

 


마이데몬 3회 명대사

 

 

남의 소중한 걸 가졌으면 책임감을 좀 가지지? 나는 데몬이야. 너희들은 이렇게도 부르지. 악마.

 

 

 

솔직히 난 니가 악마든 천사든 상관없어. 믿는가 안 믿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너에게 놀라운 능력이 있고, 그 원천인 타투가 나한테 있다는 거지. 왜 그렇게 타투에 집착하나 했더니. 너도 그동안 참 많이 곤란했겠다. 니 힘을 쓰려면 내 옆에 있어야 하는데 내 옆에 있을 명분은 없고, 현 남친은커녕 구 남친도 아니고 말이야. 지금 너한테 필요한 건 명분이 되어 줄 그 어떤 역할 같은데, 안 그래?

 

 

 

우리는 운명 공동체다. 그 소리가 하고 싶은 거야. 의도치 않게 한배를 탄 우리가 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너 내 경호원 하자. 영어로는 보디가드. 위험 요소로부터 경호 대상을 보호하는. 하찮은 인간이 아니라 고귀한 니 타투를 지키는 거라고 정신 승리 하는 건? 지키는 게 싫으면 그냥 나쁜 놈 상대로 싸우는 건? 막말로 내가 죽으면 너도 곤란하잖아. 내가 죽으면 니 타투는 어떡해? 너도 알다시피 난 지금 위험해. 누가, 왜 날 노리는진 몰라도 분명한 건 날 죽이려고 한다는 거야. 넌 이 타투가 필요하고 난 니 능력이 필요하고, 경호원은 우리 둘 다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안 그래? 경호원 하는 거지?

 

 

 

본래 데몬은 인간의 곁에 머물며 인간을 지켜 주던 인간의 수호신이었다. 수호신이나 경호원이나.

 

 

 

집중해, 도도희, 잊었어? 우린 운명 공동체잖아? 우리가 한배를 탔다는 사실을 단 한 순간도 잊지 마.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야. 저들은 소원을 이루고 난 그 덕에 영생을 살고. 나름 축하할 일 아닌가? 이용하는 게 나쁜 거야? 너도 날 이용하려는 거잖아.

 

 

 

니가 살아온 생은 한순간, 한순간 다른 사람의 절박함과 불행으로 이루어진 거야. 넌 그게 아무렇지도 않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희생으로 내 삶이 연장된 걸 알면 저 아이는 행복할 수 있을까? 넌 인간이 아니라 모르나 본데, 인간에겐 죄책감이라는 감정이 있어.

 

 

 

인간들은 꼭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인 감정들을 인간적이라고 포장하는 버릇이 있지. 회사로 바로 이동하자. 지금은 여유로워서 그런 말이 나오겠지. 목숨이 위험해지면 결국 내 능력을 이용하게 될걸? 인간의 본성은 데몬보다 더 이기적이니까.

 

 

 

나도 그냥. 나쁜 놈 상대하는 덴 나쁜 놈이 제격이니까. 넌 어쩌다가 데몬이야? 태어나 보니까 데몬? 그것도 뭐, 가업 같은 건가? 대대로 물려받는 맛집 뭐, 그런 거?

 

 

 

니가 신이라도 돼? 너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 나가게? 그렇게 생각하면 니가 비련의 주인공 같고 불쌍하지? 넌 그냥 허공에 떠돌아다니는 먼지랑 다를 게 하나도 없어. 먼지 한 톨 얹혀진다고 저울이 기울진 않아.

 

 

 

나는 도도희 씨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사이? 오해할까 봐 미리 말해 두는데, 구 남친은 아니야. 현 남친은 더더욱 아니고.

 

 

 

장례식에서 검은 옷을 입는 이유가 뭔지 알아? 죽은 사람의 영혼이 알아보고 쫓아올까 봐. 그래서 알아보지 못하게 몸을 숨기려고 검은 옷을 입는 거야.

 

 

 

고마워, 주 여사. 날 찾아와 줘서. 17년 전에도 지금도 주 여사 덕분에 마음껏 악마 새끼일 수 있었어. 혹시라도 우리한테 다음이 있다면 그땐 더 열심히 싸우고, 더 열심히 사랑하자.

 

 

 

주 여사는 살해당했어. 이건 심장 마비도 의료 사고도 아닌 살인이야. 주 여사가 왜 죽었는지 알아. 날 죽이려는 이유도. 너희들 중 누구야? 너야? 너? 아니면 모두가 공범?

 

 

 

날 막을 방법은 하나예요. 날 죽이는 거. ( 지켜봐, 주 여사. 내가 악마와 손을 잡아서라도 진실을 밝혀 줄 테니까. ) 정구원 씨, 나랑 해요, 결혼.

 


 

이렇게 재밌는 드라마 '마이데몬' 3회에 대해 이야기해봤는데요, 우리가 좋아하는 송강 씨와 김유정 씨의 활약으로 장면마다 화면이 반짝반짝 빛났어요. 다음 회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캡쳐와 대사에 대한 저작권은 모두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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