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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세작 매혹된 자들 3화

 조정석 x 신세경 


 

김명하에게 내기 바둑꾼임을 들켜버린 강희수( 신세경 )가 속환금 때문에 두던 내기 바둑을 그만두기로 결정하고, 이인( 조정석 )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쉽기만한 마음을 느낀다. 또한, 명에 세작으로 간 추달하가 잡히면서 이 모든 책임을 지고 강항순이 청으로 떠나게 된다. 이로 인해 김종배와 유현보는 이 일의 배후에 이인( 조정석 )을 비롯해 홍장과 내기 바둑꾼 강몽우( 신세경 )가 얽혀있다며 자신들의 눈엣가시를 이 기회에 모두 쳐내려 하는데… .

- 세작 매혹된 자들 3화 줄거리 


 

 

내 마음 같아선 나와의 약조가 먼저라고 우기고 싶지만, 그럼 몽우 니가 난처해지겠지. 내 오늘은 양보하마. 다음엔 어림도 없다, 알겠느냐?

 

 

 

제가 혼인을 마다한 것은 나리가 남의 말은 귓등으로 듣고 바둑도 잘 두지 못하는 재미없고 무례하기 그지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허물을 하등 상관없는 남 탓으로 돌리지 마십시오.

 

 

 

내 마음은 변함없소. 아무리 화가 나도 낭자에 대한 이 마음까진 비웃지 마시오. 낭자가 걱정되어 하는 말이오. 당장 그만두시오.

 

 

 

희수] 약조를 지키지 못하게 되었으니까. 할 수 없지. 근데 어찌 이리 마음이 괴로운지 모르겠다.

홍장] 당연합니다. 마음을 자르는 일인데 어찌 아프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아기씨.

 

 

 

그래, 좋다. 그냥 좋은 게 아니라 아주 좋다. 그 녀석은 아무도 날 믿어 주지 않을 때 믿어 줬고, 모두가 나를 등을 돌리고 돌을 던질 때 나 대신에 싸워 줬다.

 

 

 

팔기군의 말발굽에 죄 없는 양민들이 짓밟혀 죽어 가는 것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이런 참혹한 전쟁은 두 번 다시 일어나선 아니 된다. 만약 피할 수 없다면 반드시 이길 각오로 맞서야 한다. 스승님, 저는 예친왕을 압니다. 그자가 쓰는 계략을 압니다. 저를 보내 주십시오. 그자에게 맞설 자신이 있습니다.

 

 

 

사랑할 때는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때는 죽기를 바라거늘, 살기를 바래 놓고 또 죽기를 바라는 것. 그것이 미혹이다.

 

 

 

저를 찾느라 무고한 사람들 잡아다 고신을 하고 있다기에 제 발로 온 것입니다.

 

 

 

내 반드시 널 구하러 돌아오마. 아무 걱정 말고 기다려라. 알겠느냐?

 

 

 

닥쳐라! 나는 니놈의 형이 아니라 이 나라의 임금이다! 니깟 놈이 뭔데, 뭔데 감히 내게 이래라저래라 명령하는 게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 내 너를 죽여 이 나라의 후환을 없애리라! 죽어! 죽어라!


 

 

이상 조정석 & 신세경, 세작 매혹된 자들 3화 명대사였습니다. 

캡쳐와 대사에 대한 저작권은 모두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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